🔽 민주당 최종 경선 결과가 궁금하다면🔽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당내 경선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첫 순회 지역인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를 거두며 대세론에 불을 지폈고, 곧이어 진행된 영남권 경선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으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전체 일정,
✔️ 현재까지의 지역별 경선 결과,
✔️ 앞으로 남은 지역과 일정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 민주당 경선 일정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각 지역별 투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차수 | 지역 | 온라인투표 일정 | ARS투표 일정 | 현장투표 일정 |
|---|---|---|---|---|
| 1차 | 대전·충남·세종·충북 | 4월 16일(화) 09:00~21:00 | 4월 17일(수)~4월 18일(목) | 4월 19일(토)~4월 21일(월) |
| 2차 | 광주·전남·전북 | 4월 17일(수) 09:00~21:00 | 4월 18일(목)~4월 19일(금) | 4월 20일(토)~4월 22일(월) |
| 3차 | 경기·인천 | 4월 22일(월) 09:00~21:00 | 4월 23일(화)~4월 24일(수) | 4월 25일(목)~4월 27일(토) |
| 4차 | 서울·강원·제주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
4월 25일(금) 09:00~21:00 | 4월 26일(토) | 4월 27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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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당 충청 경선 결과
🏛️ 충청권 경선 결과 (2025. 04. 19 / 청주체육관)
이재명 후보가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모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총 88.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4,883표를 얻어 7.54%로 2위에 올랐고, 김경수 후보는 2,790표(4.3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5만5천 표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혔고, 다른 후보들은 본격적인 반전을 위해 다음 지역 경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후보자 | 대의원 득표수 | 권리당원 득표수 | 전체 득표수 | 전체 득표율 |
|---|---|---|---|---|
| 이재명 | 1,109표 | 55,948표 | 57,057표 | 88.15% |
| 김동연 | 107표 | 4,776표 | 4,883표 | 7.54% |
| 김경수 | 54표 | 2,736표 | 2,790표 | 4.31% |
🎤 충청권 경선 후 후보자 반응
이재명 후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열망을 잘 받아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동연 후보
“이제 시작이다. 이번 경선 결과가 좋은 약이 됐다”면서
“아직 남은 지역 경선과 여론조사가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
“대선 레이스에 출발이 늦었다. 지금까지는 준비 단계였고, 이번이 첫 결과라 생각한다”며
“아쉽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진심과 비전을 당원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민주당 영남권 경선 결과
🏛️ 영남권 경선 결과 (2025. 04. 20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81%라는 높은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모두에서 골고루 지지를 얻은 결과이며, 총 6만6천 표 이상을 획득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의 득표율로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결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책임감을 강조했고,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통해 반전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후보자 | 대의원 득표수 | 권리당원 득표수 | 전체 득표수 | 전체 득표율 |
|---|---|---|---|---|
| 이재명 | 1,728표 | 64,737표 | 66,465표 | 90.81% |
| 김경수 | 321표 | 4,020표 | 4,341표 | 5.93% |
| 김동연 | 80표 | 2,308표 | 2,388표 | 3.26% |
🎤 영남권 경선 후 후보자 반응
이재명 후보
“당원 분들의 절반의 의사가 표명됐다. 아직 절반이 남았다”며
“88%나 90%나 큰 차이는 없다. 당원 여러분께서 제게 많은 기대를 갖는다는 의미이고, 저 역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
“영남에서의 당원·대의원 지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1주일이 본격적인 경선 기간이라 보고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
“착한 2등 하려고 나온 것 아니다. 끝까지 이기겠다”며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민주당 호남권 경선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였던 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모두에서 경쟁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대세론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민주당의 뿌리'로 불리는 호남 민심을 얻은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는 평가입니다.
이로써 최종 후보 확정을 앞두고, 수도권 경선에서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후보자 | 전체 득표수 | 전체 득표율 |
|---|---|---|
| 이재명 | 178,090표 | 88.69% |
| 김동연 | 14,889표 | 7.41% |
| 김경수 | 7,830표 | 3.90% |
※ 총 투표수: 200,809표 / 투표율: 53.67% (선거인단 374,141명 중 참여)
5. 민주당 수도권 및 최종 경선 결과 (2025. 04. 27 / 고양 킨텍스)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의 마지막 최대 승부처였던 수도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대선 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서 91.5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재외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도 98.69%를 얻으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5.46%, 김경수 후보는 3.01%를 기록했지만, 대세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 후보자 | 대의원·권리당원 득표수 | 대의원·권리당원 득표율 |
|---|---|---|
| 이재명 | 321,044표 | 91.54% |
| 김동연 | 19,143표 | 5.46% |
| 김경수 | 10,542표 | 3.01% |
✈️ 재외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
| 후보자 | 득표수 | 득표율 |
|---|---|---|
| 이재명 | 978표 | 98.69% |
| 김경수 | 9표 | 0.91% |
| 김동연 | 4표 | 0.40% |
📊 최종 누적 득표율 (순회경선 + 국민여론조사 + 재외국민 포함)
| 후보자 | 최종 누적 득표율 |
|---|---|
| 이재명 | 89.77% |
| 김동연 | 6.87% |
| 김경수 | 3.36% |
6. 대선후보 확정 이후 일정
✅ 1. 후보 확정 직후 승리 연설 및 당 공식 인준
- 4월 27일: 수도권·강원·제주 결과 발표와 함께 최종 후보 확정
- 최종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승리 수락 연설
- 곧바로 당대표와 최고위원단의 공식 인준 절차 진행
✅ 2. 선대위 구성 및 통합 메시지 발표
- 후보 확정 직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
- 경선 경쟁 후보들을 선대위에 포함하거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원팀(ONE TEAM) 선언 예상
- 통합과 결속을 위한 메시지와 대국민 입장 발표
✅ 3. 본선 캠페인 돌입
- 국민의힘, 기타 야권 후보와의 대선 본선 레이스 본격 시작
- 후보별 지역 방문, 정책 공약 발표, TV 토론회 등 이어질 예정
- 특히 수도권·호남·충청 등 핵심 승부처 집중 공략
✅ 4. 대선 후보 등록 및 공식 선거운동 개시
- 중앙선관위 일정에 따라 후보 등록 (5월 10일(토) ~ 5월 11일(일))
- 공식 선거운동 기간 : 5월 12일(월)부터 6월 2일(월)까지
7. 각 후보자 정책비교
2025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누가 더 나은 정책을 내세우는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명의 후보는 각기 다른 경제 비전과 조세·재정 정책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 후보 | 경제정책 | 조세·재정정책 | 기타 특징 |
|---|---|---|---|
| 이재명 | ‘3·4·5 성장전략’으로 강력한 수출 성장 및 국민소득 향상 | 감세 중심 (상속세·소득세·법인세 감면) |
강한 리더십, 여당과 협력 통한 신속 정책 집행 |
| 김경수 | 적극적인 재정 투자로 ‘국가투자 시대’ 선언 |
증세 필요 (조세부담률 22% 이상) |
복지 확대 통한 포용적 성장 |
| 김동연 | 감세 경쟁 비판, 실질적 경제 회복 강조 | 감세 반대, 증세 가능성 열어둠 |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기조 |
이재명 후보 – 성장 중심의 감세 전략
이재명 후보는 2030년까지 ‘3·4·5 성장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4대 수출강국으로 끌어올리고,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제시합니다.
조세 정책 측면에서는 투자 촉진을 위한 전방위 감세 기조를 내세우며, 거대 여당과의 정책 협력을 통해 빠른 국정 운영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후보 – 복지와 투자의 균형 강조
김경수 후보는 공공 재정 확대와 복지 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국가투자 시대’를 주장합니다. 조세부담률을 22% 이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복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 실용적 경제 회복과 조세의 균형
김동연 후보는 감세 경쟁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중시하는 실용적 경제정책을 주장합니다.
필요시 증세도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중장기적인 재정 안정과 경제 회복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이재명 후보: 경제 성장을 통한 도약, 감세, 강한 리더십
- 김경수 후보: 증세와 재정 투자를 통한 복지 확대
- 김동연 후보: 실용주의적 경제회복, 조세 균형 강조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인 만큼, 각 후보의 방향성과 현실성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보자들의 정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민주당 대선후보 정책토론회를 시청해보세요.
정책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하고, 각 후보의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 다시보기
8. 마무리
수도권 경선을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경선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역대 최고 수준의 지지율을 얻으며 최종 후보 자리를 확정했고,
이제 대선 본선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정치권 움직임과 후보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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